‘어글리어스’ 에서 가지, 호박, 팽이버섯, 양파 등 재료가 맞춤하게 와서 해먹었어요.
야채를 팬에 구워서 그 팬에 소스도 끓이면되니 만들기 쉬운 원팬요리에 맛은 또 왜 그렇게 좋은건지....
오늘은 어제 튀기고 조금 남은 고구마를 처음으로 구워올렸는데 이게 또 그렇게 잘 어울려서 싸움날뻔 하고요 ㅋㅋ (제가 하나 양보하는걸로 아름다운 마무리 했네요...)
된장소스에 전분이 들어가서 중화요리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맛은 된장국에 밥 말아먹는것 같기도 하고... 곰은 일본요리중에 이런 맛이 있다고도 하는데 여튼 참 맛있어요.
몸에 좋은 채소도 양껏 먹을 수 있고요.
색색이 곱기도 하죠?
“ 이 요리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
하고 싶은 맛입니다.
레시피 링크해둘게요.
아~ 너무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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