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위험은
위기에 대한 반응이
무뎌지는 것 입니다.
조안나 메이시
한살림에서는 지금 기후밥상 챌린지가 진행중인데요.
기후밥상챌린지란?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에요.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챌린지사이트(빠띠캠페인즈)에 접속하여 인증샷 또는 문구 올리기
✔️인증샷 또는 문구를 올리면 1건당 500원 적립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 (** 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
✔️매월 추첨을 통해 15분께 선물(쓰레기제로 설거지세트)를 드려요
(위 링크에 서명하면 500원이 자동 적립됩니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요)
'기후대화'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다고요?
손쉬운 방법을 아래 공유합니다.
✅ 긍정적인 태도로 생각해보세요: 기후위기가 절망적으로 예측되지만,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시간이 있어요. 기후위기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아니라, 시민이자 주체자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할’에 더 집중해보세요. 훈계보다 공감을, 죄책감보다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대표적으로 투표, 서명, 기업에 촉구하기, 다양한 실천운동에 참여하기 등) ✅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대화를 시작하기 어렵다면, 밥상 주변으로 보이는 것들로 시작해보세요. 예를들어 못난이 식재료 구매가 어떻게 음식물쓰레기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지, 어디서 못난이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세요. 기후위기로 점차 비싸진 식재료, 제철이 빨라진 과일, 다회용기에 포장해 온 음식 등 밥상 위의 모든 것들이 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보세요: 상대방과 공감할 수 있는 관심사를 찾아보세요. 누군가의 부모라면?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면?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 과 같이 우리가 가진 다양한 관심사는 기후위기와 연결될 수 있어요. ✅ 데이터나 과학적 사실 대신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기후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 모든 과학적인 사실을 알 필요는 없어요. 개인적인 경험, 관점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예: 내가 어떻게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왜 그 문제가 나에게 중요한지 등) |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침묵하면
그것이 현실적이고 임박한 위협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이는 다시 우리의 표심과 구매 선택과
행동 양식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영향을 미친다.’
-책<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때/리베카 헌틀리>
기후침묵이 우리를 파멸로 이끕니다.
일상생활에서, 밥상에서 더 많이~~~
기후위기 대화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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