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아이들이 많이 자랐다. 나는 상추를 보고 우리 밭이 아닌줄 알았다. 분명 보라색 상추였는데 그 새 초록색이 더 많아졌다. 꽃상추 색이 변하다니… 신기하다.
우리밭에서 제일 잘 되고 있는 작물!
폭풍성장중인 열무는 몇가닥 더 솎아주고 (또 비벼먹어야지~^^)
가지랑 토마토, 고추에 지지대를 세워주었다.
아직 쪼꼬미들이지만 미리 꽂아놓고 줄은 마땅치 않아서 못 묶어줬다. 다음주에 오이를 옮겨심으며 줄도 묶어주고 와야겠다.
업데이트 된 텃밭지도^^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본다 ㅋㅋㅋ 커피박에 말린 채소들 넣고 물을 촉촉하게 뿌린뒤 대충 섞어서 뚜껑을 닫아두었다.
어떻게 변할지….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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