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육이 살아있도록 만들어 설탕을 조금만 넣고 조려서 잼보다 보관기간은 짧지만 더 풍부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어요. 설탕을 좀 덜 먹어서 좋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로즈마리를 넣고 만들기도 하던데 저는 워낙 맛있는 복숭아라 다른 재료는 생략했어요. (담에 같이 먹어보는 걸로…)
맛있는 황도를 주물주물해서 만들었더니 향이 어찌나 좋은지…👍.
황도향 향수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ㅎㅎㅎ
사진 밖으로도 향이 느껴지면 좋겠네요^^
5. 처음엔 복숭아 과육에서도 과즙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약한불에서 가열합니다. 이때엔 바닥에 붙지 않도록 가끔 한번씩만 저어주면 돼요.
황도 콩포트병 궁뎅이만 보고 있어도 아주 므흣하지요? ㅋㅋㅋ
뭐든 원재료가 좋아야 요리도 맛있다지만 아주 넘흐 맛있어요. ㅎㅎㅎ
설탕을 조금만 넣어 별로 달지않고, 과육이 막 씹혀서 빵위에 턱~ 하니 얹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이렇게 복숭아 복숭아 한 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ㅎㅎㅎ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