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안먹은지 좀 돼서 먹고싶던 참이었는데 잘 됐다 싶었어요.
저는 카레 안에 재료를 다 넣고 끓이는 것보다 따로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 토핑으로 얹는걸 좋아해요.
날이 너무 추우니 따뜻하게 먹으려고 이번엔 채소찜을 만들어 곁들였어요. 찌는 방식은 영양소파괴도 가장 적고, 채소를 익히면 소화 흡수에도 도움이 되잖아요.
고운 채소들의 색을 그대로 보며 먹을 수 있어서 먹는 즐거움도 있어요ㅎㅎ
채소찜을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평소 밥반찬으로도 좋고, 이렇게 추운날 웜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어요.
조리법도 간단한 채소찜 카레 만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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