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에 먹고 남은 나물은 보통 비빔밥으로 마무리 하잖아요? 그런데 건나물이 있을때는 꼭 솥밥을 해야해요.
곤드레밥 같은 나물밥이 일부러 말린나물을 불리고 삶아 만드는걸 생각하면 양념까지 되어있는 보름나물이 있을때야말로 솥밥을 할 적기인거죠 ㅎㅎㅎ
일부러 보름나물을 조금씩 남겨서 건나물 솥밥해먹었어요.
하는김에 솥바닥 모양으로 쏙 빠지는 예술 누룽지도 만들었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말린 나물 남은걸로 삶아서 또 해먹어야겠어요.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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