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기도 힘들게 뜨거울 때 호호 불며 먹는 고구마가 제맛이긴 하잖아요?
문제는 딱! 먹을만큼만 만들지는 않는다는거죠.
고구마를 쪄서 맛있게 먹고는 두어개나 남아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냉장고만 열면 고구마가 까꿍~! 하고 모습을 드러내더라고요.
식은 고구마, 그것도 냉장고에 들어간 고구마를 그냥 먹고싶지는 않잖아요?
식재료를 남음제로! 하면서도 맛있게 먹는방법!!
시작해볼게요.
2. 반죽은 사진처럼 좀 뻑뻑한게 좋습니다. 이미 익은 고구마라 옷이 잘 입혀지기 때문에 굳이 마른가루를 입히고 반죽물을 또 입힐 필요가 없어요. 대신 옷이 적당히 입혀지도록 반죽을 좀 뻑뻑하게 해주세요.
5. 지글지글~ !! 고소한 냄새와 함께 소리가 들리시나요?
그릇에 담으면 보기에도 좋지요??
고구마 튀김보다 기름지지 않아서 좋아요.
겉바속촉!! 고구마 튀김보다 폭신하고 튀김옷 덕분에 단짠이 느껴지는 맛.
고구마로 먹으라면 하나 먹을까 말까한 곰이 한접시 다 먹는거 우습습니다.
기름도 많이 안들어가고 만들기도 쉽고 냄새도 적어서 좋은 남음제로요리!!!
저희집처럼 고구마가 냉장고에 잠자고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냉털 성공!!!
맛탕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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