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뭐든 극단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가보다.
날씨도 상황도 사람도 사건도 그렇다.
내가 잠깐 다른거 하는 사이 사진도 찍기 전에 곰이 다 딴 오이들 ㅎㅎ 그리고도 새로 꽃피고 있는 예쁜 오이 ㅎㅎ
언제봐도 예쁜 수세미 꽃.
아주아주 작긴 하지만 요런 예쁜 옥수수가 되었다.
더 신기한건 우리가 심은옥수수는 검은 찰옥수수건만 교잡이 잘되는 옥수수는 주변의 다른 옥수수들과 교잡되어 알록달록 예쁜 아이가 되었다.
이렇게 곱고 탱글하고 맛있는 옥수수를 계속 먹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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